[부산]부산 아이랑 체험, 광안리 데이트 코스, 부산 동물 체험

안녕하세요! 이번주 주말에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어서 찾은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.
애들도 동물들과 처음으로 교감해 볼 기회라 정말 기대됐어요
저희는 미니동물체험, 도마뱀체험, 앵무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 갔답니다!
마침 광안리해수욕장과도 가까워서 이곳에서 뻥 뚫린 광안리 해수욕장 보면서 힐링도 했어요
저희는 오전에는 동물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해변으로 가서 모래놀이도 했어요~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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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주말에 다녀온 " 세븐테마카페 " 소개해드릴게요~

순전한 제 돈 제산입니다 ^^

 

* 광안역(지하철역) 근처에 "세븐테마파크"라고 2호점이 새로 생겼다고 해요~

 

세븐테마카페- 광안리해변 앞

세븐테마파크-광연역 앞

 

이용시간/이용요금 참고하세요~

 

 

입구 쪽에 거북이 두 마리가 있어요~

거북이 밥그릇이 위에 있고 풀, 오이 두 종류로 번갈아가면서 채워져 있었어요~

거북이가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서 아이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

 

 

아이가 거북이는 눈으로만 보다가 

이날 처음 만져봤어요~

거북이 등에 손을 대더니 "딱딱해~"라고 했어요

 

 

세븐테마카페에 아기 돼지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봤는데

진짜 아기돼지 여러 마리가 카페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

아직 아기돼지라 그런지 구석에서 계속 잠만 자고 있었는데

잠잘 때 아이가 살짝 돼지도 쓰다듬어봤어요 ^^

 

앵무새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레 손 위에 앉아 가만히 있는 모습이

너무 귀여웠어요

아이도 앵무새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자주 없는데 

이런 기회에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워했어요~

 

 

실키 닭이라고 털이 정말 특이했어요!

닭도 자유롭게 카페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~

 

영화 '라따뚜이"에 나온 쥐의 모티브인 쥐라고해요~

평소 쥐라 고하면 징그럽고 거부감이 드는데

이 쥐는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

만져보니 털도 부드러웠어요~

 

 

토끼, 돼지, 오리 

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어요~

 

7층으로 올라가시면 도마뱀과 뱀 체험을 할 수 있고 한쪽엔 어항이 있어 물고기들도 볼 수 있어요~

도마뱀체험은 특히나 더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

도마뱀이 너무 순하고 보면 볼수록 귀엽고

저도 같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 

 

저희는 동물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했어요~

이번 체험은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!

특히나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해서 정말 보람찼어요 ^^

앵무새, 돼지, 토끼, 도마뱀, 다람쥐 등 평소에 흔히 접하기 힘든 경험이라 더 특별했어요~

여러분들도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이곳에서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~